에어팟 맥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애플의 오버이어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에 대한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의 최신 무선 헤드폰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음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랑합니다. 장단점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 디자인 : 에어팟 맥스는 알루미늄 소재의 이어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밴드, 메시 소재의 이어패드와 캐노피 스타일의 헤드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다른 헤드폰과 차별화됩니다. 색상도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카이블루, 그린, 핑크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이어폰의 역할 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 역할로도 훌륭합니다.
- 음질 : 에어팟 맥스는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H1 칩을 탑재하여 깨끗하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애플 기기와 연동하여 스테레오 공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영화나 게임 등에서 입체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시리를 통해 음악 재생이나 볼륨 조절 등을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 : 에어팟 맥스는 각 이어피스에 3개씩 총 6개의 마이크를 장착하여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하철이나 비행기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악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대로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트랜스페런시 모드도 있습니다. 이 모드는 편의점이나 식당 등에서 잠시 대화를 할 때 유용합니다.
단점
- 가격 : 애플 제품들의 공통적인 단점같네요. 가격입니다. 한국에서는 약 66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경쟁 제품인 소니나 보스의 제품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애플의 프리미엄 가치를 고려한다고 해도 제 생각엔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 스마트 케이스 : 에어팟 맥스와 함께 제고오디는 스마트 케이스는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모두 실망스럽습니다. 스마트 케이스는 헤드폰을 접은 상태로 넣고 자석으로 닫는 방식인데, 이 때 헤드밴드 부분은 완전히 노출됩니다. 또한, 하단 부분에 컷 아웃이 있어 이어피스 부분도 보호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 케잇느느 헤드폰을 케이스에 넣으면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 만으로는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 충전 및 연결 : 에어팟 맥스는 라이트닝 커넥터로만 충전할 수 있으며, 3.5mm 헤드폰 잭 입력부가 없습니다. 이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무손실 음원을 듣거나, 비디오를 편집할 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라이트닝-3.5mm 케이블을 구입해야만 합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하는 것인 만큼 이런 부분까지 신경 써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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