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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아이패드 9세대 vs 10세대 한눈에 알아보기 - 한눈에 보는 전자지식

아이패드 9세대 vs 아이패드 10세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9세대와 10세대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애플의 대표적인 태블릿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육,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이패드 10세대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아이패드 9세대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제품의 가격,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등 주요 사양을 비교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 아이패드 9세대 사진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10세대
가격 44.9 ~ (구형모델 할인 o) 67.9만원~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블루/핑크/실버/옐로
디스플레이 10.2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9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칩셋 A13 바이오닉 A14 바이오닉
카메라 8MP 와이드후면
12MP 전면 센터스테이지
12MP 와이드후면
12MP 전면 센터스테이지
저장장치 3GB 4GB
배터리 8557mAh 7538mAh
네트워크지원 4G LTE 5G LTE
WIFE6 지원
포트 라이트닝 USB - C
생체인식 지문인식 우측상단 터치아이디 지원
홈버튼

가격

가장 중요한 가격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0세대 아이패드의 기본모델인 와이파이 / 64GB 옵션의 경우 67만 9천원부터 가격이 시작되며 저장공간과 셀룰러 옵션까지 더해지면 가격은 최대 115만 9천원에 달합니다. 그에 반해 아이패드 9세대의 경우 똑같은 옵션으로 최소 44만 9천원에서 가격이 시작하며 최대 80만 9천원까지 가격이 인상됩니다. 하지만 이미 출시된지 1년이 지났고 새로운 아이패드 10세대가 출시된 시점에 다양한 할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는 아이패드 9세대를 해외직구로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아이패드 10세대는 '완전히 재설계되었다’고까지 말하며 대대적인 디자인 적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제 본체는 평평한 뒷면과 옆면을 사용하게 되어 현재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디자인이며 아이폰의 디자인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패밀리 룩이라고 할까요?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그 부분이 더 커져 디스플레이가 더 켜졌습니다. 홈 버튼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10세대는 여전히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전원 버튼을 통해 Touch ID를 지원합니다. 아이패드 9세대의 라이트닝포트와 헤드폰 잭도 없어졌고 USB-C 포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보다 많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9세대는 스페이스 그레이 및 실버 두 가지 색상만 선택할 수있었지만 이제 아이패드는 실버, 블루, 옐로우, 핑크 4가지 밝고 화사한 색상을 선택할 수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10세대의 디스플레이가 9세대보다 1.6cm 정도 더 넓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지고 배젤이 준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선 아이패드 10세대의 완승입니다. 하지만 화면 크기를 제외하면 두 제품 다 화질과 화면 밝기는 같습니다. 10세대 아이패드는 2360 x 1640 픽셀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픽셀 밀도는 264ppi입니다. 9세대 아이패드는 2160 x 1620 픽셀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픽셀 밀도는 264ppi입니다.

성능

아이패드 10세대는 A14 바이오닉 칩을 사용하게 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A14 바이오닉 칩은 전작대비 CPU 퍼포먼스가 20% 향상되고 그래픽 퍼포먼스가 1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 10세대는 Wi-Fi 6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10세대는 장치의 물리적 전력뿐만 아니라 연결성 측면에서도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카메라

아이패드의 카메라 역시 일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후면 카메라가 특히 눈에 띕니다. 아이패드 10세대의 전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양은 변하지 않지만, 아이패드 9세대의 전면 카메라를 패드의 긴 방향으로 위치를 옮겨 사용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는 아이패드 10세대에서 보다 뚜렷한 업그레이드를 보입니다. 4K 동영상을 캡처할 수 있는 12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하게 되어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고있던 9세대에 비해 현격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이나 비디오를 촬영하는것은 여전히 번거롭지만, 아이패드 10세대에서 품질이 향상된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결론

아이패드 10세대

    • 디자인이나 성능에 민감한 사람
    • 화면이 크고 가벼운 태블릿을 선호하는 사람
    • 카메라나 Wi-Fi, 5G 연결이 중요한 사람
    • 예산이 넉넉한 사람들

아이패드 9세대

    • 홈 버튼이나 라이트닝 포트, 헤드폰 잭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
    •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
    • 가성비가 중요한 사람

다음 포스팅은 아이패드 미니 자세한 후기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