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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샤오미 미지아 5세대 캡슐 커피머신 사용후기 - 한눈에 보는 전자지식

샤오미 5세대 캡슐 커피머신

안녕하세요. 다들 커피 즐기시나요? 오늘은 제가 1년 넘게 사용중인 샤오미 미지아 캡슐 커피머신 5세대(S1301)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매일 카페에 가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을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매번 사용하기에는 번거롭고, 인스턴트 커피는 맛이 별로라고 생각되서 결국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게 바로 캡슐 커피머신인데요. 네스프레소나 일리 같은 유명 브랜드 커피머신도 있지만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저는 샤오미 캡슐 커피머신을 보자마자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장단점을 살펴보면서 샤오미 커피머신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장점

먼저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캡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일리, 폴바셋 등의 브랜드 캡슐은 물론 네스프레소 머신과 호환되는 모든 종류의 캡슐을 커피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게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의 캡슐을 가장 많이 애용했엇는데요 요즘은 개인 캡슐판매자의 캡슐도 사용해서 먹고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캡슐을 사용해도 크레마가 잘 나오고 커피맛도 훌륭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5세대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크기도 슬림하니 작아서 다른 가전이나 가구와 매치하기가 편리합니다. 무게도 2.4kg 밖에 나가지 않아서 옮기기에도 수월합니다. 본체 위에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추출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물통과 컵 받침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물통 용량은 600mL로 충분하고 컵 받침도 높이를 2가지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이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서 한국의 전압과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변압기를 꽂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 점은 조금 번거롭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중에 한번도 고장 난적은 없지만 고려해야할 점이기는 합니다. 구매를 하게되면 220v 변압기 쉽게말해 돼지코를 보통 같이 주기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A/S가 어렵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있는데요, 저는 1년 넘게 사용하면서 한번도 고장나지 않아서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을 키고 예열을 기다린 후, 본체 위에 뚜껑을 열고 캡슐을 삽입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추출량의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옵니다. 에스프레소는 40ml, 아메리카노는 110ml로 설정되어 있지만, 버튼을 길게 누르면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 추출이 끝나면, 뚜껑을 열면 캡슐이 자동으로 버려집니다. 캡슐은 본체 아래에 있는 통에 모아지는데, 이 통은 분리가 가능하므로 비우기도 쉽습니다.

 

세척 방법

세척 방법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매일 사용한 후에는 내부에 물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캡슐 없이 한 번씩 물을 내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석회나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커피 맛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본체 위의 뚜껑을 열고, 투입구를 분리하여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이때는 부드러운 천이나 칫솔로 닦아주면 됩니다. 또한, 물통과 컵받침도 분리하여 세척해주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샤오미의 5세대 커피머신은 가성비가 좋고 편리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매일 커피를 마시는 분이시라면 카페 대용으로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소비자이시라면 만족할만한 구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