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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자동 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 후기 - 한눈에 보는 전자지식

베이비 브레짜 알아보기

베이비 브레짜 제품 사진
베이비 브레짜 자동 분유 제조기 사진 - 공식판매처

안녕하세요. 요즘 육아는 장비빨이라고들 하나요? 오늘은 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 사용후기로 찾아왔습니다. 베이비 브레짜는 자동으로 분유와 물의 비율을 조절하고 적절한 온도로 분유를 제조해주는 기계입니다. 보통 100일이 넘어가면서 부터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오늘은 이 베이비브레짜의 장단점과 사용법에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용법

  • 물통에 정수된 물을 채워줍니다. 물통의 용량은 1.5리터 인데요, 물을 채우면 자동으로 가열되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37도로 유지됩니다. 물의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분유통에 아기가 먹는 분유를 채워줍니다. 분유통의 용량은 700g입니다. 하지만 맥스선까지 가득 채우기보다는 70~80%정도만 채워서 사용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맥스선까지 채우니 간혹 분유가 뭉쳐나오더라구요. 분유를 다채운 후에는 분유를 편평하게 펴주어야합니다.
  • 아기가 먹는 분유에 맞는 세팅 번호를 찾아서 조절해줍니다. 세팅 번호는 베이비 브레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젖병을 젖병 받침대에 올려놓고, 원하는 양의 버튼을 눌러줍니다. 60ml 부터 30ml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제조사 설명으로는 10ml 단위도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첫째는 농도편차를 줄이기 위함이고 둘째는 소악과학회의 권장 설정을 따르고 있다고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7초만에 분유가 완성됩니다.
  • 젖병을 꺼내서 잘 흔들어줍니다. 이때 젖병에 거품이 많이 생기면, 세팅 번호를 낮춰주거나, 분유 양을 조절해주세요.

장점

  • 제일 큰 장점입니다. 분유를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버튼 한 번으로 원하는 야과 농도의 분유를 7초만에 제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수유때 빛을 발하는데요. 물을 끓이고 식히고 분유를 타고 다시 데우고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 분유의 온도와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 브레짜는 물을 37도로 유지하고, 분유의 세팅 번호에 따라 정확한 비율로 분유를 태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의 배앓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분유와 젖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브레짜는 국내외 40여가지 분유에 대응하는 세팅 번호를 제공합니다. 또한 젖병의 크기와 모양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젖병 받침대의 높이 조절을 하거나 흘림방지판을 제거하면 됩니다.

단점

  •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베이비 브레짜는 아기를 위해 사용하는 물건이니 만큼 자주 세척해 주어야합니다. 특히 호스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청소하기 어렵고,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호스 청소용 브러쉬도 따로 판매되고 있으니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분유낭비가 있습니다. 권장설정이긴 하지만 30ml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가 남기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경우 남는 분유를 다버리기 때문에 은근 분유낭비를 많이 하게 됩니다.
  • 가격입니다. 현재 신형 베이비브레짜는 27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일반적인 분유포트나 보온병보다 훨씬 비싼가격인데, 전자제품이니만큼 고장의 우려도 있습니다.

결론

베이비 브레짜는 여러 단점을 생각하더라도 분유를 만드는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하나만으로도 구입의 가치가 충분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와 유지보수에 신경을 잘 써주기만 한다면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을 양껏 느끼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